'방법' 엄지원, 열혈 사회부 기자 첫 등장! 니트 어디꺼?

조회수 2020. 2. 12.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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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렝땅, 쁘렝땅, 베이직한 터틀넥 니트와 편안한 니트 조거 팬츠 '관심 집중'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이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의 서막을 열었다.


‘방법’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엄지원-성동일-조민수의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10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리를 파헤치는 임진희(엄지원)와 정체불명의 소녀의 만남이 그려졌다.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성동일)의 폭행 사건을 취재하던 임진희는 포레스트의 수상한 자회사를 발견한다. 임진희는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하지만 기업과 유착관계에 있던 신문사 부장 김주환(최병모)의 방해로 무산된다.

때마침 임진희의 앞에 정체불명의 소녀 백소진(정지소)이 등장, 자신을 저주의 힘을 가진 방법사라고 소개한다. 백소진은 진종현 회장이 세상을 해하려는 악신이며 인간의 법으로는 그를 이길 수 없다고 경고한다.


임진희는 허무맹랑하다며 백소진을 무시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에게 김주환의 사진과 한자이름, 소지품을 전하며 저주를 의뢰한다.


방송 말미, 소진의 ‘방법(謗法)’에 의해 기괴한 모습으로 사지가 뒤틀린 채 죽은 김주환의 시신이 발견되며 안방극장에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현실로 드러난 초현실적인 힘의 존재와 본인도 모르는 새 저주의 세계에 발을 디딘 임진희, 숨은 악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임진희-백소진의 운명적인 공조가 시작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극 중 엄지원은 중진일보 기자 임진희로 분해, 불의라면 참지 않는 투철한 정의감을 가진 열혈 기자를 열연한다.


첫 회에서 엄지원은 블랙 터틀넥에 셔츠를 레이어드해 지적인 느낌의 기자룩을 연출했으며, 집 안에서는 니트 조거 팬츠에 스웻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출처: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이 착용한 터틀넥과 니트 조거 팬츠는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졌다.


캐시미어 100% 이태리 세번수 소모 원사를 사용한 터틀넥 니트로, 우수한 착용감과 베이직한 핏으로 웨어러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니트 조거 팬츠는 캐시미어 100% 원사를 사용해 핏감이 우수하며, 니트 후드 탑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된다.


한편, ‘방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엄지원이 착용한 ‘쁘렝땅‘ 니트
↑사진 = 엄지원이 착용한 ‘쁘렝땅‘ 니트 조거 팬츠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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