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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젊은 엄마' 카일리 제너, 현대판 마리 앙뜨와네뜨(?)

조회수 2020. 2. 6.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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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젊은 엄마이자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가 사치스러웠던 프랑스 왕비 마리 앙뜨와네뜨로 변신했다. 

카일리 제너는 부풀린 가발과 깃털 헤드피스 등으로 완성한 플로랄 망토와 점프슈트룩으로 2020년 3월호 '하퍼스바자'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오렌지 꾸띄르 드레스를 입고 복사기 옆에 서 있거나 섹시한 수영복을 입고 정수기 옆에 서 있는 장면, 꾸띄르 핑크 드레스를 입고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 등 현대판 마리 앙뜨와네뜨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딸 스토미와 함께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패밀리 카다시안-제너 군단의 막내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부 동생이자 켄달 제너의 친동생으로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8년 2월 랩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를 출산했으며 결혼은 하지 않고 엄마, 모델, 사업가 등으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초 아이 아빠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후 두사람은 딸 스토미를 공동부양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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