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거버, 무대 밖에서는 10대 소녀! 90년대 뉴트로 스타일!

조회수 2020. 1. 24. 14: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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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여름 파리 꾸띄르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타 모델 카이아 거버가 무대밖에서는 10대 소녀, 90년대 뉴트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이자 주목받는 10대 모델 카이아 거버가 패션쇼가 끝나고 후드 티와 오버사이즈 재킷을 매치한 스트리트 감성을 듬뿍 담은 뉴트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2020 봄/여름 파리 꾸띄르 패션위크에서 지방시, 샤넬, 발렌티노 등 럭셔리 브랜드 모델로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한 카이아 거버는 무대 밖에서는 다시 19세 소녀로 돌아와 남성용으로 보이는 사카이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후두 티, 스트레이트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매치해 90년대 뉴트로 스타일로 일상룩을 연출했다. 

지방시와 샤넬 2020 봄/여름 오뜨 꾸띄르 컬렉션에서는 우아함과 캐주얼이 돋보이는 두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질주해 이번 꾸띄르 위크에서도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사진 = 2020 봄/여름 지방시(좌)/ 샤넬(우) 오뜨 꾸띄르 컬렉션 모델로 등장한 카이아 거버
지난 2017년 신디 크로포드를 꼭 빼닮은 외모와 완벽한 신체 비율로 캘빈 클라인 런웨이로 데뷔한 카이아 거버는 런웨이와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가장 주목받 는 10대모델로 패션계를 접수했다. 

런웨이 무대에서는 화려하지만 평소 오프-듀티 스타일은 신경을 안 쓴 듯 Z세대를 대표하는 시크한 뉴트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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