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델레바인-애슐리 벤슨, 동성커플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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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애슐리 벤슨, 동성커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커플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 소셜 미디어 흔적을 통해 정리해 본다.
세계적인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27)과 애슐리 벤슨, 동성커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영화 '허 스멜' 이라는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처음 만난 이들 커플은 편안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소문이 되어 거의 실시간으로 전파되었으며 1년이 지난 이후에야 이들 커플은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영국 귀족 출신 모델로 영국 헤리티지 재단의 조슬린 스티븐 경의 손녀이자 부동산 부호 가문의 둘째 딸인 카라 델레바인은 17세에 모델계에 데뷔했으며 빅토리아 시크릿, 샤넬, 버버리, 생로랑 등 럭셔리 브랜드 광고와 런웨이에서 활약하며 주목받는 잇걸이다. 언니 포피 텔레바인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카라 델레바인은 영화와 패션계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애슐리 벤슨은 미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를 통해 일약 하이틴 소녀들의 스타가 되었고, 건강미 넘치는 외모와 매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는 오프닝을 장식한 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자신을 응원하러 온 여자친구 예슐리 벤슨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카메라 후레시를 받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디올 패션 립스틱 런칭 행사를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런던의 한 공항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었다.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팩트였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첫 만남부터 가장 최근의 공식적인 발표에 이르기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펴본다.
7. 2019년 6월 카라 델레바인은 마침내 애슐리 벤슨과의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카라 델레바인은 두 사람이 키스하고 있는 영화 '허 스멜'의 스틸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햄 계정에 올렸다. 그는 E! 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귄지 1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11. 2019년 12월 카라 델레바인은 애슐리 벤슨에게 보내는 생일 메시지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생일 축하해... 내가 좋아하는 건 너와 나야. 나의 보금자리. 너는 날 바보로 만들고, 난폭하게 만들고, 자유롭게 하고, 안심하게 하고, 호기심을 갖도록 해. 평생 널 알고 지낸 것 같아. 너가 항상 꿈꾸던 여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자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애슐리 벤슨의 생일 축하하기 위한 일련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