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거버, 속옷이야? 집밖으로 나온 브라렛 드레스룩

조회수 2019. 12. 4.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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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어 거버는 2019 패션 어워즈에서 속옷같은 브라렛 패션으로 당당하고 섹시한 시상식룩을 선보였다.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어 거버는 12월 2일(현지시간) 밤,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2019 패션 어워즈에서 속옷같은 블랙 브라렛으로 당당하고 섹시한 시상식룩을 선보였다. 

미국 가수 미구엘과 함께 공동 시상자로 나선 카이아 거버는 이날 진주 장식이 빛을 발하는 블랙 브라렛과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듯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후프 귀걸이와 블랙 스웨이드의 니-하이 부츠와 블랙 클러치로 룩을 마무리했다.
↑사진 = 2019 패션 어워즈에서미국 가수 미구엘과 함께 공동 시상자로 나선 카이아 거버
카이아 거버가 착용한 브라렛 패션은 2020 봄/여름 로에베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현재 인기 TV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NL)'에서 활약중인 스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목하 열애중인 카이아 거버는 90년대를 풍미한 엄마 신디 클로포드를 꼭 빼닮은 외모와 완벽한 신체 비율을 내세우며 2017년 캘빈 클라인 패션쇼를 통해 런웨이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뉴욕과 런던, 파리, 밀라노 4대 여성복 패션위크는 물론 오뜨 꾸뛰르와 크루즈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빅쇼를 점령하며 단기간에 톱 모델로 성장했다.
↑사진 = 카이아 거버(좌)/ 2020 봄/여름 로에베 컬렉션 모델(우)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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