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고급스러운 벨벳 투피스룩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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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아한 모녀’가 파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22회에서는 구해준(김흥수)이 약혼녀 홍세라(오채이)가 아닌 한유진(차예련)을 택했다.
이날 구해준은 어머니 조윤경(조경숙)이 한유진을 찾아가 “결혼은 앞둔 아들을 흔들지 말고 한국을 떠나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를 낸다.
3년 전 구해준과 한유진은 사랑에 빠졌으나 한유진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고, 이후 그는 홍세라와 약혼을 했지만 다시 나타난 한유진에게 흔들린 것.
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구해준이 결국 어머니와 약혼녀 앞에서 파혼하겠다며 선언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 이야기에 파장을 예고했다.
극 중 차예련은 매회 세련되고 도시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우아한 모녀 차예련 패션’이라는 연관 검색어를 완성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이 착용한 투피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재킷은 고급스러운 벨벳 원단에 화이트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며, 버튼 장식으로 맵시를 더한다. 또한 허리선을 강조한 슬림핫 A라인 실루엣과 포멀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이나 격식있는 자리에 연출하기 좋다.
스커트는 밑단 절개 트임이 들어간 인버티드 플리츠 벨벳 스커트로, 바디라인에 피팅돼 페미닌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