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똑닮은' 카이아 거버, 매너있는 하객 커플룩!

조회수 2019. 11. 25.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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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열애중인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가 복고풍의 클래식한 원피스룩으로 매너있는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18)가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복고풍의 클래식한 원피스룩을 눈길 끄는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현재 새 남친 피트 데이비슨(25세)과 목하 열애중인 카이아 거버는 깊게파인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루 & 화이트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남친과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타났다. 

깊이 파인 슬릿과 긴 퍼프 소매가 특징인 이 드레스는 약 29만원대의 '리포메이션' 제품으로 입자마자 완판되었다. 카이아 거버는 여기에 스트패피 가죽 샌들과 오렌지 컬러의 악어 프린트의 미니 백으로 심플한 하객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피트 데이비슨은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에 클래식한 블랙 슈트룩으로 완벽한 커플 하객 룩을 완성했다. 

카이아 거버는 90년대를 풍미한 엄마 신디 클로포드를 꼭 빼닮은 외모와 완벽한 신체 비율을 내세우며 2017년 캘빈 클라인 패션쇼를 통해 런웨이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뉴욕과 런던, 파리, 밀라노 4대 여성복 패션위크는 물론 오뜨 꾸뛰르와 크루즈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빅쇼를 점령하며 단기간에 톱 모델로 성장했다. 

잡지 표지 모델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데이트 중인 카이아 거버와 피트 데이비슨 커플
카이어 거버의 새 남친 피트 데이비슨은 인기 TV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NL)'에서 활약중인 스타 코미디언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다. 

그는 지난 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했으나 6개월만에 파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스위트너 앨범에 그의 이름을 딴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헤어지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0세 연상 배우 케이티 베킨세일과 열애로 세간을 놀라게 했고 최근엔 배우 마가렛 퀄리와 결별했다. 
↑사진 = 카이아 거버는 이니셜 'P'가 들어간 목걸이를 착용하고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알렉산더 왕 패션쇼에 함께 모델로 등장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중순에 뉴욕 외곽 식료품가게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란이 손을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또 카이아 거버는 피트 데이비슨을 의미하는 이니셜 'P'가 들어간 목걸이를 착용하고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행사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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