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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입자마자 완판시킨 셔츠 원피스룩 7

조회수 2019. 11. 21. 15: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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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메건 마클이 착용한 대중친화적인 패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그녀가 입자마자 완판된 셔츠 원피스 7을 소개한다.

미국 여배우 출신의 영국 왕세손비 메건 마클이 올해 최고의 인플루언서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영국 왕실로 시집온 지 2년째, 해리 왕자와 공식 약혼을 발표한 순간부터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게 된 메건 마클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대중 친화적인 패션 행보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9박 10일간의 아프리카 로얄 투어 중에 입은 셔츠드레스는 순식간에 품절되는 등 왕실 완판녀의 파워를 발휘했다.


쇼핑 검색 엔진 리스트(Lyst)에 따르면 '메건 마클이 아프리카 로열 투어 중에 입은 셔츠 원피스는 검색량이 45% 증가했다. 클럽 모나코 원피스는 24시간도 안 돼 매진되었고 검색은 570%나 급증했다. 또한 제이.크루 스커트는 브랜드 검색이 102%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건 마클은 아프리카 로얄 투어에서 여러 벌의 저렴한 셔츠 원피스를 주로 입고 등장했다. 출산 후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함께 공식 석상에서도 단정해 보이는 셔츠 원피스는 매번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잇템으로 부상했다.


메건 마클이 올 한해 유행시킨 셔츠 원피스와 트렌치 드레스 등 7가지룩을 소개한다. 

1. 메건 마클은 남아공 로얄 투어에서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로컬 브랜드 '한나 래버리(Hannah Lavery)'의 화이트 벨티드 셔츠드레스를 입었다.
2. 메건 마클은 지난 10월 남아공 로얄 투어에서 바나나 리퍼블릭의 더블-브레스티드 트렌치 드레스를 입었다.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펌프스와 알렘다라의 팔찌로 룩을 마무리했다.
3. 메건 마클은 지난 2018년 넬슨 만델러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입었던 트렌치 드레스를 지난 10월 남아공 로얄 투어에서 다시 착용했다.
4. 메건 마클은 지난 10월 남아공 로얄 투어에서 뉴욕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의 블루 벨티드 셔츠드레스를 입었다. 이 셔츠드레스는 지난해 해리 왕자와 통가를 방문했을 때 처음 입었다.
5. 메건 마클은 남아공 로얄 투어에서 룸 502의 올리브 그린 벨티드 셔츠드레스를 입었다. 룸 502는 미셀 오바마와 안나 윈투어가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소피 실렛'의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세컨드 브랜드다.
6. 메건 마클은 출산 이틀만에 대중에게 로얄 베이비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가 디자인한 트렌치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누드 펌프스와 청록색 목걸이로 출산룩을 마무리했다.
7. 메건 마클은 지난 9월 2019 US 오픈 테니스대회 여성 단식 결승전에 오른 절친 셀레나 윌리암스를 응원하면서 미국 브랜드 제이크루 데님 벨티드 셔츠드레스를 입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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