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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담은 XtvN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너 ‘요즘것들 탐구생활’에서는 생활 속에서 존댓말과 반말이 혼재된 경우를 유쾌하게 보여줬다.

옷 가격이 자신의 월급보다 높은 ‘메종드 예원’의 사장 예원은 “하나밖에 안 남으셨으니 빨리 모셔가야 할 것 같다”며 옷에 높임말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트콤 코너 ‘스타트-엇!?’에서는 ‘코코아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연 페스티벌에서 이홍렬 팀과 아린 팀의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각자 팀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는 상황 속, 페스티벌 당일 지예은은 상대 팀을 도와주는 문빈에게 화가 나 소주를 마시고 사람들은 만취한 그녀를 구경하는 웃긴 장면으로 페스티벌은 마무리된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골지 니트에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화사한 옐로우 톤의 트위드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예원이 착용한 트위드 재킷은 로맨틱 페미닌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화사한 컬러감으로 재킷만으로도 룩에 생기를 더하며, 소매의 안감과 포켓에 데님 원단으로 소매를 롤업해 입으면 스타일리시하다.

한편, XtvN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