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델레바인, 연말 파티룩은 시선 사로잡는 글램락!

조회수 2019. 10. 2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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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페미닌 글램 락 스타일을 선보였다. 

미국의 온라인 브랜드 나스티 갈((Nasty Gal)의 '홀리데이 컬렉션'의 뮤즈로 등장한 카라 델레바인은 70~80년대의 여성 로커의 그런지, 섹시, 글래머러스, 어반 등을 오가는 다양한 연말 파티룩을 선보였다. 

나스티 갈은 영화 ‘인턴’의 실제 모델인 소피아 아모루소가 설립한 온라인 쇼핑몰로 유명하며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가죽 팬츠, 레오파드 프린트의 인조 모피 코트, 스팽글 스커트, 청바지, 블레이저-드레스, 프린지 인조가죽 재킷, 클래식한 밴드 티, 섹시한 가죽 세퍼레이트 등을 출시한다. 

카라 델레바인은 "나스티 갈의 홀리데이 캠페인에 출연하게 되어 더없이 감격스럽다. 나는 패션에 대한 한계를 넘어서는 브랜드와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번 컬렉션이 바로 그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올해 27세의 영국 귀족 출신 모델로 영국 헤리티지 재단의 조슬린 스티븐 경의 손녀이자 부동산 부호 가문의 둘째 딸이다. 

17세에 모델계에 데뷔한 카라 델레바인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잇걸로 지난 2014년 여배우 미셸 로드리게즈와 교제하며 2015년에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지난 4월에는 디올 뷰티 런칭 행사차 한국을 방문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 진행한 푸마, 발망과의 콜라보 컬렉션은 오는 11월 2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나스티 갈 x 카라 델레바인 컬렉션은 웹사이트(www.nastygal.com)에서 30달러(약 3만 5천 원)부터 300달러(약 35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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