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패션 카멜레온! 방한 3부작 투어룩 '존재감 폭발'

조회수 2019. 9. 20.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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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을 비즈니스 방문한 리한나는 캐주얼부터 파티룩까지 방한 3부작룩으로 카멜레온 같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팝가수 겸 패션뷰티 사업가 리한나(31)가 캐주얼부터 파티룩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발산했다. 

2020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에서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 컬렉션 패션쇼가 끝나자마자 리한나는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홍보를 위해 서울로 날아왔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9년 만에 내한한 리한나는 미우미우의 카모플라주 카디건에 루이비통 멀티파우치 백을 매치한 대담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리한나는 카모플라주 카디건으로 하의실종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한국 도착 다음날인 17일 리한나는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토크 클래스를 진행했다. 비록 2시간 30분이나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리한나는 화이트 슈트룩으로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리한나는 자크뮈스의 오버사이즈 화이트 슈트에 살짝 비치는 메탈릭 레이스 보디슈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화이트 펌프스를 깔맞춤한 올 화이트 룩에 강렬한 핑크 입술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 = 리한나는 지난 17일 펜티 뷰티 토크 클래스에서 화이트 슈트를 착용했다.

그리고 펜티 뷰티 토크 클래스가 끝나고 서울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행사로 17일 늦은 저녁 신세계 명동점 뷰티 파티에 참석했다.


뷰티 파티에서 리한나는 오렌지 팬츠에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핑크 버튼-다운 드레스로 아찔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오렌지 메탈릭 스트래피 샌들로 컬러풀 룩을 마무리했다. 또한 파티 컨셉에 맞춰 다이아몬드 팔찌와 골드 체인 등 값비싼 액세서리로 치장해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 = 리한나는 지난 17일 펜티 뷰티 파티에서 핑크 버튼-다운 드레스로 아찔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펜티 뷰티' 한국 매장 오픈 홍보차 내한, 방한내내 뷰티 룩은 주목의 대상이었다. 서울에서 마지막날 그녀는 어깨 위로 떨어지는 루즈한 웨이브의 긴 헤어 스타일에 입술 컬러와 어울리는 핑크 아이섀도우로 포인트를 주었다.


리한나는 2017년 LVMH 그룹 자회사인 인큐베이터 켄도와 합작으로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를 런칭했으며 2018년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를 런칭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세계 최대 럭셔리 재벌 LVMH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 '펜티'를 런칭하며 음악과 패션산업 퀸으로 부상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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