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데님 드레스 입고 셀레나 윌리암스 응원!

조회수 2019. 9. 9. 1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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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왕세손비 메건 마클이 2019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14만원대의 미국의 대중적인 데님 드레스를 입고 절친 셀레나 윌리엄스를 응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영국의 왕세손비 메건 마클은 지난 9월 7일(현지시간)2019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절친 셀레나 윌리암스를 험께 응원했다. 

패션계의 관심이 뉴욕패션위크에 집중된 가운데 메건 마클은 보그 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셀레나 윌리암스와 캐나다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와의 결승전 경기에 참석 빌리 진 킬 내셔널 테니스 센터를 찾았다. 

모국 미국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이날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적인 브랜드 제이.크루의 118달러(약 14만 원)짜리 벨티드 데님 드레스를 착용하고 같은 브랜드의 그레이 스웨터를 걸쳤다. 

그리고 애비에이터 선글라스, 청록색 스터드 귀걸이, 반짝이는 완벽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한 아메리칸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메건 마클은 지난 7월 영국에서 열린 2019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세레나 윌리암스를 응원할 때는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먼저 예선전에 혼자서 방문했을 때는 핀스트라이프 화이트 블레이저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파마나 모자, 선글라스, 섬세한 귀걸이를 매치한 클래식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어 준결승전에 케이트 & 피파 미들턴 자매와 함께 참석했을 때는 화이트 셔츠와 휴고보스의 플리츠 맥시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청록색 스터드 귀걸이와 작은 화이트 클러치,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약혼 반지, 다크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윔블던룩을 마무리했다.
↑사진 = 지난 7월 열린 2019 윔블턴 테이스 대회 당시 경기장을 찾은 메건 마클
한편 이날 메건 마클은 뉴욕패션위크 현장에 있어야할 안나 윈투어와 함께 테니스 경기장을 찾아 내년 멧 갈라 레드 카펫에 그녀가 등장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몇달 전 인터뷰에서 안나 윈투어는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을 자신이 주최하는 멧 갈라 레드 카펫에 초대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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