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니콜 키드먼, 천상의 미모 빛낸 옐로 드레스룩

조회수 2019. 9. 5. 12:13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천의 얼굴 니콜 키드먼이 머스타드 옐로 꾸띄르드레스룩으로 천상의 미모를 빛냈다. 파격 변신과 함께 그녀의 인생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9월 19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2)이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밤 런던에서 열린 GQ 맨 오브 더 이어 어워즈 시상식에서 머스타드 옐로 꾸띄르 드레스룩으로 천상의 미모를 빛냈다. 

미드 '빅 리틀 라이즈' 작품으로 올해의 여배우상을 수상하는 나콜 키드만은 이날 오팔 크리스탈로 장식된 화려한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뜻 보면 하이-넥크라인의 절제된 느낌이 들지만 군데군데 하이-패션 스핀을 강조해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이 선택한 드레스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꾸뛰르 브랜드 랄프앤루소의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아르데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해 개봉한 <디스트로이어>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파격 변신으로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범죄스릴러로, 니콜 키드먼은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인생작으로 평가받는 '디스트로이어'는 국내에는 9월 19일 개봉한다.
1983년 영화 '부시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니콜 키드먼은 23세이던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들 두 사람은 1993년 이사벨라를, 1995년에는 코너를 입양했다. 

2001년 톰 크루즈와 이혼한 니콜 키드먼은 2006년 6월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이후 2008년 첫째 딸 선데이를 직접 낳았고,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