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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50번째 생일 파티룩 '금빛 그리스 여신룩'

조회수 2019. 7. 27. 19: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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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는 50번째 생일을 맞아 마이애미 해변 근처에서 역대 가장 화려한 생일파티를 개최하며 금빛 그리스 여신룩을 선보였다.
매력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50번째 생일을 맞아 마이애미 해변 근처의 스타 아일랜드에서 스타들로 붐비는 역대 가장 화려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약혼자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함께 등장한 제니퍼 로페즈는 베르사체에서 맞춤 제작한 금빛 찬란한 메탈릭 드레스를 입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주먹만한 후프 귀걸이와 깔맞춤한 골드 펌프스를 매치한 화려한 생일룩을 선보였다. 

식사가 끝난 후 이어진 댄스 파티에서도 팝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금박을 입힌 듯한 그리스 여신 스타일의 드레스는 상체 부분의 대담한 컷-아웃과 가슴 위를 가로질러 십자형으로 묶은 검투사 스타일의 끈과 허벅지까지 올라가는 아찔한 슬릿으로 인해 50대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탄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약혼자 알렉스 로드리게즈는 생일 날 아침, 제니퍼 로페즈에게 14만 달러(1억 6,583만 원)에 달하는 날렵한 빨간 색 포르쉐 컨버터블을 선물로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파티 전에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자녀들과 함께 시운전을 하면서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금빛 리본이 달린 자동차 번호판에는 JLO라고 적혀 있었다. 제니퍼 로페느는 뉴욕양키즈 출신 전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4)와 화제의 연상연하 커플로 2년간의 열애끝에 지난 3월 약혼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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