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메건·피파, 왕실 스타일 아이콘 3인방 로얄 윔블던룩!

조회수 2019. 7. 15. 2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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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자매와 메건 마클 등 영국 왕실가의 스타일 아이콘 3인방이 2019 윔블턴 테니스 대회를 관전, 3인3색 로얄 윔블던룩을 선보였다.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테니스 경기장에 처음으로 함께 등장한지 1년 만인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함께 윔블던에 복귀했다. 

여기에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도 경기장 로얄석에 합류해 3인 3색 로얄 윔블던 룩을 과시했다. 

에메랄드 그린 드레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과 화이트 셔츠와 플리츠 맥시 스커트를 착용한 메건 마클, 그리고 클래식한 플로랄 미디 드레스를 선보인 피파 미들턴 등 3인3색 로얄 윔블던룩을 선보이며 왕실 스타일 아이콘의 명성을 이어갔다. 
세사람은 이날 여성단식 준결승 경기인 셀레나 윌리암스와 시모나 할헵의 경기를 관전, 메건 마클의 절친이기도 한 셀레나 윌리암스를 응원했다.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이번 2019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관람이 두번째다.

지난 7월 2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의 헤리엇 다트와 미국의 크리스티나 맥헤일의 경기를 관전했다. 몇일 뒤 메건 마클은 친구 린제이 로스와 제네비브 힐리스와 함께 절친 셀레나 윌리암스와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의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 = 지난 7월 2일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한 케이트 미들턴
↑사진 = 지난 7월 9일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한 메건 마클
한편 케이트 미들턴은 두번째 관전에서 지난 2016년 캐나다 로얄 투어에서 입었던 돌체앤 가바나의 매우 세련된 에메랄드 그린 드레스를 다시 입었다. 

앞쪽에 일렬로 배치된 골드 버튼 다운과 네크라인의 나비 리본이 매력적이었다. 

여기에 골드 떡깔나무 잎 귀걸이와 가죽 토트 백, 선글라스 등을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겸손한 스타일의 윔블던룩을 마무리했다. 윔블던 공식 후원자인 케이트는 윔블던 컬러인 그린과 퍼플 뱃지를 착용했다.
메건 마클은 몇일전 셀레나 윌리암스 첫 응원전에서는 청바지에 화이트 블레이저와 파나마 모자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케이트 미들턴 자매와 함께한 두번째 관전에는 화이트 셔츠에 플리츠 맥시 스커트를 착용한 페미닌한 섬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청록색 스터드 귀걸이와 작은 화이트 클러치,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약혼 반지, 다크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윔블던룩을 마무리했다.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은 러플 소매가 매력적인 클래식한 가든풍의 플로랄 드레스를 선택했다. 

단정하게 뒤로 묶은 헤어 스타일과 둥근 철사 프레임의 선글라스, 화아트 가죽 시계, 플로랄 귀걸이, 에스파드류 웻지로 그녀만의 윔블던 플로랄룩을 마무리했다.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로얄 스타일 아이콘의 3인 3색 윔블던 룩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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