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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송혜교, 매혹적인 모나코의 여신 '열일 행보'

조회수 2019. 7. 17. 11: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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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그라말디 포럼..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전시회 참석 '여신 미모 발산'
배우 송중기(34)와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송혜교(38)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혜교는 12일 모나코 그라말디 포럼에서 열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전시회에 참석했다. 현재 주얼리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는 이날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아시아 앰베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헐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과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이 참석해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혜교는 이날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서는 V넥 리틀 블랙 드레스에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을 통해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으며, 갈라 디너에서는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이트 블루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미모를 발산했다.
↑사진 = 송혜교는 오프닝 전시회에서 V넥 리틀 블랙 드레스룩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국내 및 홍콩, 대만 유명 패션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프랑스 현지 송혜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날 패션 매거진 엘르 홍콩(ELLE HONGKONG)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혜교의 현지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저는 지금 모나코에 와 있다. 이렇게 멋진 주얼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진 = 송혜교는 갈라 디너에서 라이트 블루 드레스룩으로 우아미를 발산했다.
송혜교는 디너행사에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마주 앉아 다정하게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샤먼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는 프랑스로 건너가 모나코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 = 송혜교와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조정신청서 접수 사실을 발표하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 배경을 두고 각종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송혜교와 송중기 모두 이혼설이 알려진 직후 각자의 일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이혼 소식에 앞서 중국 언론은 송혜교의 '결혼반지'에 주목하며 그들의 불화설을 예측하기도 했다.
↑사진 = 송혜교와 헐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
↑사진 = 엘르 홍콩 인스타그램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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