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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면 나도 인싸! 홀치기 프린팅과 바이커 쇼츠로 완성하는 섬머룩

조회수 2019. 7. 8.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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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트렌드로 돌아온 홀치기 프린팅과 셀럽들의 마음 빼앗은 바이커 쇼츠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면서 날씨와 TPO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힘든 시즌이 돌아왔다.


이 때 핫 트렌드로 돌아온 홀치기(타이다이, Tie-dye) 프린팅과 바이크 쇼츠로 완성하는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섬머룩을 제안한다.

▶ 핫 트렌드로 돌아온 홀치기 프린팅

일명 홀치기 염색으로 불리는 ‘타이다이(Tie-dye)’ 프린팅이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트렌드가 되어 돌아왔다.


올 여름, 패션하우스에서는 약속이라도 한 듯 너도나도 홀치기 염색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디올에서는 홀치기 기법을 사용해 시크한 데님 팬츠, 여성스러운 쉬폰 드레스 등 다양한 룩을 완성했고, 프라다 또한 팬츠, 스커트, 드레스 등 다수의 홀치기 아이템들을 런웨이에 올렸다.


홀치기 제품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핑크, 블루, 옐로우 등 보기만 해도 화사한 컬러톤의 셔츠는 여름 휴가지 패션으로 활용하기 좋다.


크롭 디자인의 홀치기 티셔츠를 스윔 웨어 위에 걸쳐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서는 뉴트럴 톤의 홀치기 스커트나 원피스를 선택해 자유롭고 내추럴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레트로 무드의 주얼리나 라피아 소재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트렌디한 홀치기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셀럽들의 마음을 빼앗은 바이커 쇼츠

“멋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들 말하지만, 이번 여름만큼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싸이클링 등 주로 운동할 때 착용하던 ‘바이커 쇼츠’가 애슬레져 트렌드를 타고 대중적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유명 모델부터 국내 연예인들까지 사로잡은 바이커 쇼츠는 올 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바이커 쇼츠이지만, 아무래도 운동용 쇼츠인 만큼 노출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접근이 쉽지 않다.


우선,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여유 있는 기장의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다리라인을 가려주어 신체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스니커즈나 샌들이 아닌 힐과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이직한 셔츠에 바이커 쇼츠,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굽으로 인해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덤으로 챙길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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