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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탄탄한 전개와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이 윤시월(윤소이)-최광일(최성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월은 김유월을 닮은 태양을 보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태양은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양지물산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극 중 오창석이 착용한 셋업 슈트는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애드호크(AD HOC)」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깔끔한 투버튼 재킷으로 시원한 원단으로 제작돼 섬머 시즌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슬랙스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스트레이트 핏으로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셔츠와 매치하면 캐주얼 포멀룩이 연출된다.

오창석처럼 재킷과 슬랙스를 함께 매치해 섬머 시즌 포멀룩으로 활용하거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각각 다른 아이템과 연출하기도 좋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