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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패션에 음악 있다! 색깔있는 스타일 7

조회수 2019. 6. 21. 1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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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타일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새앨범 ‘러버’의 정체성에 맞게 무지개 빛 색깔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타일은 지난 1년 사이에 극적으로 바뀌었다. 그녀의 6집 앨범 ‘레퓨테이션(Reputation) 시대’는 다크한 컬러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로 가득 했지만, 최근 공개된 7집 엘범 ‘러버(Lover) 시대’를 맞아 좀 더 가벼운 접근법을 선택하고 있다.


2019년의 새 싱글 ‘미(ME)’의 화려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테크닉 컬러 의상에 이어 최근에는 모든 무지개 색상을 입고 등장했다. 레드 카펫 무대에서는 화려한 파스텔 컬러를 입었지만, 공연 무대에서는 밝은 네온 컬러를 입고 매끈한 섹시 슈즈를 매치했다.

올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선보인 서사시적인 나비 힐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평소 팬들에게 앨범에 대한 단서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들어 그녀가 선보인 ‘색깔있는 스타일’을 소개한다.

1.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2019 타임 100 갈라에 제이,멘델의 핑크 & 옐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마치 동화 속 공주처럼 보였다.
2. 지난 5월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특별 공연에서 제시카 존스와 그녀의 스타일리스트 조셉 카셀이 디자인한 프린지 레인보우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모조 다이아몬드로 뒤덮힌 블루 앵클 부츠를 신었다.
3.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스팽글 장식 오키드 롬퍼를 입고 여기에 버터플라이 힐을 신었다.
4.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5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에서 러플이 매력적인 라벤더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5.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6월 뉴욕 스톤월에서 열린 깜짝 공연에서 생 로랑의 핑크 블레이저와 셔츠에 스팽글 장식의 IRO의 쇼츠를 입고 핑크 플랫폼 샌들을 신었다.
6.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내슈빌에서 벽화를 공개하면서 라벤더 버터플라이 크롭-탑과 스커트를 매치했다.
7.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6월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한 왕고 탕고 음악 축제에서 디자이너 제시카 존스와 스타일리스트 조셉 카셀이 디자인한 프린지 레인보우 재킷과 쇼츠 앙상블을 입고 여기에 스텔라 맥카트니의 컬러풀한 스니커즈로 깔맞춤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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