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캐주얼룩 끝판왕 '조거 팬츠 vs 반바지'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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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더워진 날씨에 간편한 스타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는 팬츠로 여름 캐주얼룩을 완성해 보자. 신원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은 조거 팬츠와 반바지를 활용한 여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여름철 편안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조거 팬츠를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마크엠 조거 팬츠는 차분한 그레이 색상이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멋을 자아낸다. 또 넉넉한 사이즈와 허리 부분의 스트링은 사이즈에 구분 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릿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독특한 그래픽의 티셔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블루 컬러의 시계는 여름 캐주얼룩에 청량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쿠션감이 뛰어난 러닝화를 신으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한여름엔 보다 시원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반바지가 제격이다.
블랙 색상의 마크엠 반바지는 화이트 레터링 포인트가 발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와이드 핏에 짧은 기장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여름 데일리룩에 안성맞춤이다.
이때 팬츠와 대조되는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티셔츠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화이트 색상의 볼캡과 샌들로 마무리한다면 경쾌한 섬머룩이 완성된다.
이에 대해 마크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야외 활동에는 조거 팬츠를 한여름엔 시원한 반바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여름 패션을 완성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