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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첫키스에 대해 얘기해 화제를 모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98회에서는 키스데이를 맞아 각 부부들이 첫키스를 회상, 특히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첫만남에 키스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안현모는 “처음 만난 날, 헤어지기 전 굿바이 키스를 했다”며 부끄러워해 패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안현모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현모가 착용한 원피스는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지고트(JIGOTT)」의 제품으로, 넥 라인 시스루 배색에 쉬폰 장식을 더해 차분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을 연출하는 원피스이다.

허리선을 강조해 날씬해보이는 실루엣과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오피스룩과 섬머 시즌 하객룩 등으로 인기만점이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