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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의 하니가 강렬한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하니는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통해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하니는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하니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샌들로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같은 컬러의 드로스트링 백을 들고 심플한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감각까지 더했다.

한편, 하니는 최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향후 행보에 대해 “아직 스스로도 구체적인 결정을 내린 게 없다”라며 휴식 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밝혔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