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족에게 딱! 올 여름 별난 비키니룩 '타올키니' 주목

조회수 2019. 5. 21. 1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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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타올과 수영복이 합쳐진 콤보 스타일 '타올키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 단점이 있지만 유별한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잇템이 될 듯 하다.
올 여름 바캉스족들을 위해 타올과 수영복이 합쳐진 콤보 스타일 '타올키니(Towelkini)'가 이색 아이템으로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피가 큰 비치 타올을 챙기는 것이 귀찮은 바캉스족들에게 다리, 팔, 목에 구머이 뚫린 두개의 타올을 함께 꿰매 놓은 것처럼 보이는 타올키니는 일석이조의 효과와 함께 해변에서 비키니 착용을 꺼리는 통통적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단점이 있지만 유별한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잇템이 될 듯 하다.
배와 등부분이 가려져 있어 선탠은 어렵지만 추측컨데 화장실 이용에는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형태로든 하의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 제품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셉추얼 디자이너 아리아 맥마누스가 만든 것으로, 실제로 지난해 7월에 타올키니를 처음 출시했다. 

타올키니 by 아리아 맥마누스'는 해변의 모든 것을 위한 두가지 필수품의 혼합한 것으로 거추장스러운 타올이나 수영복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물론 독창성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타올키니에는 몇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타올키니를 입고 있을때 원단이 열을 받아 더울수 있다는 점이며 가격도 156.45파운드(약 23만 원)으로 비싼 편이다. 

상품은 핫핑크와 에슬레틱 골드 두가지 컬러, 원사이즈로 출시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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