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여름엔 쿨하게! 스트라이프로 완성한 고품격 마린룩

조회수 2019. 5. 13.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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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스트라이프 스웨터에 네이비 하이웨이스트 세일러 팬츠로 TPO에 맞는 완벽한 마린룩을 연출했다.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5월 11일(현지시간) 그리니치에서 열린 킹스컵 요트대회 개막식에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 경쾌한 섬머룩의 전형을 선보였다.

케이트 미들턴은 요트대회 성격에 맞춰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스웨터에 앞 쪽에 화이트 단추가 달린 네이비 하이웨이스트 세일러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마린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팝 컬러를 강조하기 위해 레드 클러치와 네이비 스웨이드 펌프스로 룩을 마무리했다. 

한편 죄수복으로 잘 알려진 스트라이프 패턴은 1800년대에 프랑스 해군의 군복에 채택되었고 선원들이 즐겨 착용하면서 '노티컬 패션' 혹은 '마린 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세기 이후 피카소, 코코 샤넬을 비롯해 장 폴 고티에와 칼 라거펠트 등 유명 인사들의 필수품이 되었고 지금은 옷 좀 입는다 싶은 사람이면 한 벌쯤은 기본으로 소장하고 있는 베이직 아이템이 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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