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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컬러는 그만! 요즘 뜨는 충돌하는 컬러 스타일 공식 7

조회수 2019. 5. 10. 0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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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화려한 컬러나 프린트 아이템은 튀는 느낌이 강해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충돌하는 컬러 스타일의 미학 7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 2019 봄/여름 마이클 코어스, 시스 마잔, 프로발 그룽 컬렉션
맥시멀리즘의 영향으로 컬러와 컬러, 프린트와 프린트, 패턴과 패턴이 충돌하는 화려하고 대담한 스타일링이 대세다. 

특히 올 봄/여름 시즌에는 과장된 오버사이즈부터 서로 충돌하는 컬러와 무늬, 풍부하고 다양한 소재의 혼합까지 더 과장되고 더 극적인 스타일링이 깊숙히 침투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의 법칙이 패션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패션 인싸들은 컬러와 컬러, 패턴과 프린트가 충돌하는 강렬함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 

영면한 패션계의 전설 칼 라거펠트는 생전에 “나는 평범한 아름다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생소함이 없는 아름다움이란 존재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화려한 컬러나 프린트 아이템은 튀는 느낌이 강해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프린트와 프린트, 컬러와 컬러 조합의 핵심은 효과적으로 믹스매치하는 것이다.
↑사진 = 2019 봄/여름 루이비통, 샤넬, 빅토리아 베컴 컬렉션
맥시멀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구찌는 2019 구찌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서도 플로랄과 스트라이프, 격자무늬 핸드 프린트 등에 이르는 컬러와 패턴의 충돌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대폭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 루이비통, 알투자라, 프로발 그룽 등 2019 봄/여름 컬렉션에서 힌트를 얻은 다음 한가지 컬러에 집착하기보다 몇가지 색상을 조합한 화사한 룩으로 색다른 변신에 도전해보자. 

그동안 컬러와 컬러의 충돌을 기피했던 사람들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컬러 신조합 7가지를 소개한다. 

1. 일렉트릭 블루 + 퍼플 

루이비통 2019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일레트릭 블루와 퍼플이 조화된 강렬한 피날레 룩을 선보였다. 이 컬러 조합은 8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 핫 핑크 + 옐로 

마이클 코어스는 2019 봄/여름 컬렉션에서 다양한 옐로와 핑크 콤보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아마도 마이클 코어스 마니아라면 앞으로 몇달동안 이 변화무쌍한 컬러 콤보를 많이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3. 소프트 파스텔 + 블랙 

샤넬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파스텔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블랙을 기본으로 컬러와 믹스한 룩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스텔 컬러에 자신이 좋아하는 페일 핑크, 블루, 옐로에 엣지있는 블랙을 추가하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4. 볼드 오렌지 + 핑크 

알투자라는 2019 봄/여름 컬렉션에서 오렌지와 핑크의 조합으로 마치 밝은 컬러의 꽃밭을 걷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알투자라는 그의 시그너처인 셔츠드레스와 수영복, 미디 스커트, 블레이저 등에 오렌지와 핑크 컬러톤을 적용했다.
5. 브라이트 옐로 + 그린 

프로발 그룽은 2019 봄/여름 컬렉션에서 브라이트 옐로와 그린의 조합이 돋보이는 아미룩을 선보였다. 니트부터 슈트와 스트랩리스 볼가운에 이르기까지, 이 컬러 조합은 올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6. 번트 오렌지 + 네온 옐로 

시스 마잔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전체적인 팔레트가 절제된 가운데 네온 옐로와 밝은 번트 오렌지를 믹스한 밝은 컬러감을 강조했다. 이것은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올 봄/여름 시즌에 이 컬러 조합의 유행을 예고했다.
7.페일 블루 + 카멜 

빅토리아 베컴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우아함이 절정에 달했다. 특히 그녀는 시그너처인 카멜은 밝고 가벼운 페일 블루와 짝을 이루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클래식한 컬러 조합에 안성맞춤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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