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현장에 웬 비키니룩? 미국 여배우 "드레스 재미없잖아요"

조회수 2019. 5. 3.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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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드레스로 통하는 레드 카펫 공식이 점점 깨지고 있다. 미국의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에 여배우 줄리안 허프가 비키니룩으로 등장,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는 턱시도, 여자는 드레스로 통하는 레드 카펫 공식이 점점 깨지고 있다.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의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에 배우 줄리안 허프가 드레스가 아닌 비키니룩으로 등장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춤 잘 추는 배우로 유명한 줄리안 허프는 해변에서 입을 것 같은 금박을 입힌 언더와이어 브라 탑과 하이웨이스트 핫 팬츠, 카디건 풀세트로 구성된 비키니룩이었다. 

지금까지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진행한 화려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레드 카펫에서 여배우들이 하이-힐을 벗거나 팬츠를 입는 경우는 있었지만 비키니는 처음이었다. 

줄리한 허프의 미필적 드레스 코드가 '섹시'였다면 성공적인 비키니 레드 카펫 룩을 선보인 셈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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