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트위드 체크 vs 네이비 코트 어디꺼?
조회수 2019. 3. 4. 2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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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 회 탄탄한 스토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46%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종영까지 8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40%가 넘는 드라마는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5년 간 없었고,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마지막이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47.5%였고, 마지막회에서는 45.1%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극중 나혜미는 김도란(유이)의 배다른 동생이자 세상 물정 모르고 곱게 자란 김미란 역을 맡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매회 러블리한 패션 센스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문의가 쇄도하며 '완판녀' 타이트를 거머 쥐었다.
95~96회에서는 장고래(박성훈 분)가 간경화 말기를 진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짧게는 3개월의 시간이 남았다며 간 이식을 조언했고, 충격을 받고 오열했던 장고래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아내 김미란(나혜미 분)을 찾아가 끝내 이혼을 선언했다.
장고래가 간경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나혜미는 간 이식을 위해 검사를 받지만 부적합 판정이 나와 결국 김도란(유이)를 찾아 가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혜미는 A라인 실루엣의 트위드 체크 코트룩으로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유니크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화사한 트위드 체크 코트는 로맨틱 캐릭터 브랜드 '레니본(RENEEVON)' 제품으로 주머니 플랩의 단추 디테일이 포인트이며 실용적인 스타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나혜미는 간 이식 부적합 판정이 나오자 결국 김도란(유이)를 찾아가 부탁하는 장면에서는 러블리한 코트룩을 연출했다.
네이비 컬러의 더블 버튼 디자인의 코트는'레니본(RENEEVON)'과 디자이너 브랜드 '디체 카약(Dice Kayek)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뒤판의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의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아이템이다.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하나뿐인 내편'. 종영까지 8회를 남겨둔 상황에 드라마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나혜미가 착용한 '레니본' 체크 코트, 상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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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혜미가 착용한 '레니본X디체카약' 콜라보 네이비 코트, 상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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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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