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김서형, 화사한 봄나들이! 우아미 가득한 원피스룩
조회수 2019. 2. 26. 16: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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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포조 2019 행사 참석한 두 여배우의 화사한 봄 스타일링 '청순 그 자체'
배우 한지혜와 김서형이 우아한 봄을 입었다.
한지혜와 김서형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열린 스페인 여성 브랜드 「델포조(Delpozo)」 2019 뉴 시즌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봄을 부르는 화사한 원피스룩으로 행사장을 환하게 밝혔다. 한지혜는 초크 스타일 플라워 칼라 장식과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파스텔 블루톤 원피스로 불변의 청순미를 뽐냈다.
김서형은 아방가르드한 핑크빛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깔끔하게 귀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블루빛 귀걸이를 더해 화사함을 높였다.
한편, 「델포조」의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셉 폰트가 한국의 화가인 이광호의 선인장 작품과 런던의 일러스트레이터 샬 롯데 에거의 다채로운 색감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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