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럭셔리한 퍼 트리밍 패딩 어디꺼?

조회수 2019. 1. 29. 1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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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렝땅' 퍼 후드 롱 패딩·퍼 트리밍 야상 코트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겨울룩 완성 '화제'
배우 전혜빈이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연기와 패션 모두 다 잡았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 빠른 전개, 막장 요소 가득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져 방송 2주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전혜빈은 극중 '풍상씨 5남매' 중 유일한 자랑거리 셋째이자 이화상(이시영)의 쌍둥이 언니인 대학병원 의사 이정상으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고급스러운 패딩, 야상 코트 등으로 세련된 겨울 캐주얼룩을 선보이거나, 클래식한 코트, 니트, 블라우스로 지적인 모던룩을 연출하는 등 다채로운 패션으로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7-8회에서는 잘못된 사랑으로 병원에서 쫓겨나게 된 정상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이날 전혜빈의 스타일리시한 롱 패딩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후드에 풍성한 배색 퍼 장식이 돋보이는 롱 패딩에 이너로는 그레이 터틀넥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어 18일 방송된 9-10회에서 전혜빈은 벨트에 따라 상반된 분위기가 연출되는 퍼 트리밍 야상 코트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깔끔한 니트와 스키니진, 앵클 부츠에 카멜 컬러 퍼 트리밍이 매력적인 야상 스타일 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벨트를 묶어 한층 더 포멀한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오픈해서 입어 좀 더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혜빈이 착용한 롱 패딩과 야상 코트는 모두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패딩은 후드에 머스크랫과 폭스를 배색으로 넣어줬으며 박시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앞 중심에는 캐시미어 니트를, 옆선에는 콜테이프를 덧박아서 포인트를 더했다. 

야상 코트는 후드에 폭스퍼가 보온성을 높여주며 라이너 탈착이 가능해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또 박시한 스타일이지만 벨트를 두르면 좀 더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도 연출돼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전혜빈이 착용한 '쁘렝땅' 롱 패딩
↑사진 = 전혜빈이 착용한 '쁘렝땅' 야상 코트
↑사진 = 전혜빈이 착용한 '쁘렝땅' 야상 코트
<사진 제공: KBS2 '왜그래 풍상씨'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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