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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 데이비드 베컴, 찰떡궁합 코트 커플룩 '꿀이 뚝뚝'

조회수 2019. 1. 25.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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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은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 행사에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깔맞춤한 블레이저 코트 커플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월 24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 행사에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깔맞춤한 블레이저 코트 커플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행사는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새로운 여친과 가족들도 참여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빅토리아 베컴 가족은 패션쇼가 있을 때 온 가족이 앞좌석에 앉아 엄마를 응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12월 클로이 모레츠와 결별한 브루클린 베컴은 새로운 여친 모델 하나 크로스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블랙 블레이저 코트에 닥터 마틴의 신발과 롤-업 청바지, 화이트 티셔츠와 그레이 후드 티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반면 빅토리아 베컴 남편과 같은 블랙 블레이저 코트에 스네이크 스킨 블라우스와 레드 트라우저, 힐이 달린 부츠를 착용했다. 

특히 웰-테일러드의 버튼-프론트 코트는 그녀 자신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품 턱시도 코트 스타일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어느새 결혼 20년차의 다둥이맘이 되었지만 빅토리아 베컴스타일 최고 액세서리는 결혼 이후 변함없이 손을 꽉잡은 데이비드 베컴이 아닐까.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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