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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끈팬티야 팬츠야? 관능적인 로우-라이즈 팬츠룩

조회수 2019. 1. 4.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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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먼트 패션의 여왕 제니퍼 로페즈는 로우-라이즈 팬츠와 끈 팬티 콤보 스타일로 연출한 관능적인 뮤직 비디오룩을 선보였다.
2000년대 초반 팝스타 패션이 2019년 핫트렌드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제니퍼 로페즈가 로우-라이즈 팬츠와 노출된 끈 팬티로 연출한 2000년대 분위기의 관능적인 뮤직 비디오룩을 선보였다. 

이제 50대에 접어든 제니퍼 로페즈는 평소에도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복근을 과시해 말 그대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그녀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커버에서 입은 관능적인 그린 케이프 드레스룩은 아찔한 장면을 선사하며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사진 = 2018년 인스타일 12월호 커버에 착용한 발렌티노 케이프 그린 드레스
패션 리스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는 스테이트먼트 패션의 퀸으로 불린다. 

새해들어 마이애미에서 DJ 칼리드와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 동안 제니퍼 로페즈는 위험할 정도로 섹시한 콤보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크롭트 화이트 티와 로우-라이즈 팬츠에 끈 팬티를 매치한 룩이었다
↑사진 = 지난해 2월 나타샤 진코가 2018 가을/겨울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슈트 팬츠
보이는 끈팬티가 핵심인 팬츠를 제니퍼 로페즈가 뮤직 비디오에서 이 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50세가 된 제니퍼 로페즈의 패션 탐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그녀가 2000년대 초반에 선보인 로우-라이즈 스타일은 2019년 잇 트렌드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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