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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12월에 딱! 레드 체크 스커트로 완성한 파티룩

조회수 2018. 12. 5. 1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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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키프로스로 파견되는 직원의 가족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레드 컬러 격자무늬 미디 스커트로 미리 크리스마스 룩을 선보였다.
경쾌한 캐롤 송이 거라를 가득 메우는 12월,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프린트도 격자무늬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없으며,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역시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지난 12월 4일(현지 시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키프로스로 파견되는 직원의 가족들을 위해 켄싱턴궁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 에밀리아 윅스테드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플리츠 플레이드 스커트와 심플한 크롭트 카디건(약 41만원)과 블랙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영국의 주얼리 브랜드 마핀앤웹(Mappin & Webb)의 귀걸이와 까르띠에 시계, 약혼반지와 결혼 반지로 시크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시크하고 완벽한 연말 연시를 위한 완벽한 앙상블이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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