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볼드윈, 목걸이에 반지까지 닭살 애정 네온 그린룩

조회수 2018. 12. 2. 0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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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비와 지난 10월 결혼한 헤일리 볼드윈은 남편으로부터 선물받은 목걸이와 반지까지 일상속 닭살 애정이 묻어나는 네온 그린룩으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한 미용실에 가는 헤일리 볼드윈의 일상속 모습이 포착,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체 발광 네온 그린룩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일렉트릭 형광 색조의 스웻 팬츠와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입고 여기에 어글리 스니커즈, 골드 링 귀걸이, 매끈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근사한 네온 그린 스트리트 룩을 연출했다. 

특히 헤일리 볼드윈은 이날 저스틴 비버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목걸이와 타원형의 약혼 반지까지 끼고 일상속 닭살 애정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저스틴 비비와 지난 10월 중순 뉴욕에서 비밀 결혼한 헤일리 볼드윈은 최근 남편 저스틴 비버의 성을 따라 이름을 헤일리 비버로 바꿨다.
↑사진 = 헤일리 볼드윈이 지난 여름 착용한 네온 그린 비키니룩
지난 22일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스틴 비버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에는 남편 저스틴 비버의 성이자 이제 본인의 성이 된 '비버(Bieber)'라는 글자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새겨져 있다. 

한편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여름 소화하기 까다로운 네온 그린 컬러의 비키니룩으로 이미 주목을 받은적이 있다.
↑사진 = 헤일리 볼드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스틴 비버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결혼 후 기혼자로서 맞는 첫 추수감사절"이라며 "처음으로 양쪽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며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헤일리 볼드윈 또한 케이크 크림이 잔뜩 묻은 얼굴로 저스틴 비버와 입을 맞추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시선을 모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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