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뜬 벨라 하디드, 이게 바로 보이프렌드 미니 드레스룩!

조회수 2018. 12. 1. 14: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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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린 디올 2019 Pre-Fall 남성복 컬렉션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는 남성용 셔츠로 연출한 보이프렌드 미니 드레스룩의 정수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1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디올 2019 Pre-Fall 남성복 컬렉션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는 보이프렌드 미니 드레스룩의 진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지구 반바퀴를 도는 긴 비행을 통해 일본에 도착한 벨라 하디드는 남성용 셔츠를 미니 드레스룩을 연출하며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슈퍼모델 벨라 하디드는 이날 우주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용 셔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보이프렌드 미니 드레스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테일러드 감성의 남성용의 큰 셔츠에 벚꽃이 연상되는 핑크와 블루 꽃들로 덮힌 스니커즈, 불규칙적인 표면의 '크리시트 벨벳' 양말, 형광 화이트 벨트 백을 추가해 완벽한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룩으로 승화시켰다.
↑사진 = 벨라 하디드/ 디올 2019 Pre-Fall 남성복 컬렉션 런웨이 장면
그녀가 착용한 남성용 셔츠는 이번 디올 2019 Pre-Fall 남성복 컬렉션에서 발표한 상품이며 스니커즈와 벨트 백 모두 디올 앙상블로 마무리했다. 

디올 브랜드 메이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벨라 하디드는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배컴과 함께 앞 좌석에 나란히 앉아 디올 2019 Pre-Fall 남성복 컬렉션을 감상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디올은 지난 2017년 디올 여성의 도쿄 플래그십 매장 오픈 당시에도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가 디자인한 2017 봄/여름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일본에서 선보였으며, 또 킴존스가 주도하는 디올 옴므의 첫 남성복 프리-컬렉션 장소로 도쿄를 선택하는 등 일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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