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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장나라, 한복과 제복으로 멋낸 황실 커플룩!

조회수 2018. 11. 21. 14: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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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엘리야·이희진·윤소이 등 '황후의 품격' 주역들의 재치만점 패션 '주목'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통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특히 장나라와 신성록은 극중 캐릭터 의상인, 한복과 제복으로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화려한 장식이 수놓아진 빨간 저고리와 풍성한 검은색 치마로 구성된 한복을 완벽 소화하며 우아한 황후의 품격을 뽐냈다. 신성록은 빨간색 띠를 두른 멋진 제복 차림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최진혁은 완벽한 슈트핏으로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이엘리야는 어깨 한쪽에 커다란 꽃장식이 더해진 밀착 드레스로 슬림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이외에 스테파니 리는 어깨 트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롱 원피스로, 이희진은 레이스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연출했으며, 윤소이는 빨간색 저고리 고름을 벨트로 두른 유니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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