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대종상 여신! 레드카펫 수놓은 매혹적인 새틴 드레스룩

조회수 2018. 10. 24.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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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레드 새틴 드레스와 크리스탈 장식 스웨이드 힐로 고혹적 자태 뽐내
AOA 설현이 한송이의 붉은 장미 같은 자태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설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고혹적인 레드 컬러의 새틴 드레스 패션으로 수많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숄더 패드와 언밸런스한 트림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새틴 소재의 가운 드레스를 선택해 절정의 우아함을 보여줬으며, 크리스탈 장식의 블랙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한층 더 강조했다. 

여기에 깔끔하게 정돈된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핑크립 메이크업을 더해 단아한 분위기를 자랑했고, 다른 액세서리는 배제한 채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만 착용하며 가녀린 목선을 부각시켰다. 

한편, 설현은 이날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우리은행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구찌>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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