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올가을 하객패션 '모던룩 vs 페미닌'룩 연출법

조회수 2018. 10. 12. 1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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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재킷과 팬츠,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예의와 센스 갖춘 하객패션 제안
가을 웨딩 시즌이 돌아오면서 하객룩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 때다.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는 브랜드 서예지와 함께 체크 재킷과 트렌치 코트를 활용한 하객패션을 제안한다. 

신부의 웨딩 드레스보다 튀지 않으면서 적당히 예의를 갖추고 눈길을 사로잡을 센스있는 하객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스타일링 실패할 염려가 없는 ‘재킷+팬츠’ 코디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결혼식에서는 스타일링 실패할 염려가 없는 재킷 코디를 추천한다. 

특히, 최근 레트로 트렌드로 유행하고 있는 체크패턴의 롱 재킷에 멋스러운 팬츠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가을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체크 재킷 안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의 니트 제품을 선택하면 계절감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느낌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어울리는 심플한 액세서리로 도시적인 무드를 더하거나, 카멜 컬러의 구두를 신는다면 보다 감각적인 하객 패션이 마무리된다. 

▶ 하객패션의 정석, 단아한 ‘블라우스+스커트’ 코디
결혼식장에서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만큼 깔끔한 디자인과 포멀한 컬러의 룩을 가장 선호한다. 

특히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의 대명사, 블라우스와 스커트 매치는 하객 패션의 정석이라 불릴 정도다. 단, 하객패션의 대표 코디인 만큼 자칫 잘못하면 개성 없이 남들과 똑 같은 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패턴이나 컬러 부분에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주자. 은은한 컬러와 체크패턴이 조화를 이룬 스커트는 가을 하객패션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의 가방을 활용해 스타일링하면 포인트를 가미한 단아한 하객패션이 완성된다. 

▶ 분위기 있는 가을 아이템 ‘트렌치코트’ 코디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클래식한 정통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단정하면서 분위기 있는 하객패션을 연출해보자. 

트렌치코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고 어떠한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활용도와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목 깃의 선을 살린 테일러링으로 단정하고 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컬러는 강렬한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차분한 브라운, 베이지 등의 컬러를 선택하면 참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 안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 제품을 매치하면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포인트로 프린트가 가미된 스커트를 함께 코디 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 룩과 함께 톤 다운된 카키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다면 우아함까지 겸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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