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콜라보, 이번엔 모스키노의 악동 '제레미 스캇'

조회수 2018. 10. 12.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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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노의 영원한 악동 제레미 스캇이 주도하는 'H&M x 모스키노 컬렉션' 룩북이 공개됐다. 팝, 스트리트 컬처, 로고, 글래머의 믹스가 반영된 여성복과 남성복,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H&M이 10월 11일(현지시간)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H&M x 모스키노 컬렉션' 룩북을 미리 공개했다. 

그동안 발망, 겐조, 알렉산더 왕, 에르뎀 등과 함께 성공적인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여 온 H&M은 지난 4월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캇과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모스키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캇은 'MOSCHINO [tv] H&M.'이라고 명명된 H&M x 모스키노 컬렉션을 통해 컬러와 프린트로 가득찬 기발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모스키노의 영원한 악동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일상속 평범한 아이템들을 독특하고 기방할 방식의 웨어러블한 컬렉션으로 변형시키는 천재성을 발휘해왔으며 세계 패션계의 포스트 모던 앙팡테리블로 불린다. 

MTV 캐릭터, 로고와 함께 선보인 H&M x 모스키노 컬렉션은 이번 컬렉션은 여성복과 남성복 그리고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는 제레미 스캇의 오랜 협력자인 스타일리스트 칼린 세르프 드 듀드질레의 스타일링으로 인해 매우 활동적으로 표현되었다. 

제레미 스캇은 성명서를 통해 "디자인할 때마다 나는 친구들이 생각난다. Moschino [tv] H&M 룩북은 파티와 같다. 이번 컬렉션은 재미, 팝 요소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제레미 스캇은 자신의 실제 친구들을 모델로 캐스팅했다. 

여장 남자 오디션 프로그램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 10 우승자 아쿠아리아, 일본의 쌍둥이 모델이자 음악 듀오인 아미아야, 제레미 스캇의 모스키노 조수 사쿠라 브레디, 제레미 스캇의 베프이자 모스키노 글로벌 PR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파올로 올레아 등이었다. 

오는 11월 8일 출시되는 H&M x 모스키노 컬렉션은 25달러(약 3만원)에서 300달러 (약 34만원) 사이의 가격대에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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