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칵테일 파티의 잇걸! 비결은 파리지앵 트렌치 코트룩
조회수 2018. 9. 12.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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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쥬' 20주년 칵테일 파티..트렌치 코트와 프린지 백으로 완성한 가을룩 '관심 폭발'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가 지난 6일 오후,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런칭 20주년 기념 칵테일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롭게 다가올 내일을 축하하는 'DREAM TOMORROW'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VIP 고객뿐만 아니라, 「마쥬」의 영타겟들도 함께해 스무살 생일을 축하했다.
파티장은 「마쥬」의 2018 가을/겨울 테마인 캠퍼스 라이프를 모티브로 꾸며져 학교 체육관을 연상케했으며 스무살의 기억을 불러 일으켰다.
레트로 느낌의 프린지 장식과 각양각색의 오버사이즈 풍선들은 포토월에 재미를 더했고, 행사장 곳곳의 낙서 디테일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또 DJ 공연과 2018 F/W 컬렉션 전시,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프레스, 인플루언서, VIP고객 등 4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해 파티를 즐긴 가운데, 평소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차정원이 페미닌하면서 대담한 「마쥬」의 이번 컬렉션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주목 받았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언발란스 패턴 드레스와 아일렛 디테일의 M백을 포인트로 착용해 페미닌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으로 게스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연히 22살에 길거리 캐스팅이 된 이후 배우의 길을 걸은 차정원은 작품 '그녀는 예뻤다', '오! 반지하 여신들'을 진행하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케이블TV 패션앤 뷰티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를 시즌7부터 시즌8, 시즌8S까지 연속으로 출연했으며, 유명 립글로스 제품 광고를 찍는 등 방송 뷰티 업계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차정원은 2018년 '무법변호사'를 통해 또 한번 성장했다.
한편, 1998년, 쥬디스 밀그롬(Judith Milgrom)에 의해 탄생한 「마쥬」 는 빠르게 성장해 2018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컨템포러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차정원이 착용한 '마쥬' 트렌치 코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차정원이 착용한 '마쥬' 트렌치 코트,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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