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김민정, 청순미 가득! 각선미 살린 데님룩 대결

조회수 2018. 9. 3.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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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와이드 데님팬츠, 스키니진 등으로 자신만의 분위기 살린 종방연 패션 '주목'
배우 김태리와 김민정이 청순미 가득한 데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태리와 김민정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흑돈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종방연에 참석해 개성만점 데님룩을 선보였다. 

극중 조선 최고 명문가 '애기씨'로 활약중인 김태리는 이날 한복을 벗고 수수한 사복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장이 긴 세미 와이드핏 데님 팬츠와 얇은 블랙 니트를 매치한 김태리는 여기에 블랙 블로퍼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김민정은 밝게 워싱 된 스키니진과 화이트 블라우스를 코디해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특히 팬츠 밑단과 블라우스 소매를 모두 롤업해 세련된 느낌을 배가했고, 어글리 스니커즈로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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