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출근길 패션은 후디와 쇼츠 그리고 레드립

조회수 2018. 7. 23.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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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비-핑크 후드 티와 쇼츠를 입고 아파트를 나서는 출근길 패션이 포착되었다.그녀의 시그너처인 빨간 입술은 핑크 후드 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비-핑크 후드 티와 쇼츠로 완성한 출근길 모습이 포착되었다.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한 '레퓨테이션 공연 투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7월 21일(현지시간) 토요일 이브닝 콘서트를 위해 아파트를 나설때 뉴욕시의 스카이라인이 그래픽 프린트로 들어간 바비-핑크 후드티와 쇼츠로 엣지있는 출근길 스타일을 선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은 90년대의 연상시키는 핑크 후드 티는 베트멍의 뎀나 바잘리아가 디자인한 발렌시아가 제품으로, 가격이 무려 895달러(약 101만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츠와 쥬세페 자노티의 레오파드 컴뱃 부츠(약 44만원), 백팩을 추가해 올 여름 패션 걸들이 따라하고 싶은 '잇' 스타일 코디법을 제안했다. 

그녀의 시그너처인 빨간 입술은 핑크 후드 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하이-엔드 피스를 입을 때도 독특한 빨간 입술을 바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치 성숙한 바비 패션 걸을 연상시킨 핑크 후드 티는 공연장 잇템으로 부상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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