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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디올 옴므 컬렉션 빛낸 올 블랙 슈트룩 '비주얼 폭발'

조회수 2018. 6. 24. 1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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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옴므 2019 봄/여름 컬렉션, 블랙 슈트와 레터링 타이로 감각적인 스타일링 완성
↑사진 =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 킴 존스와 함께 포즈를 취한 정해인
정해인이 23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진행된‘디올 옴므(Dior Homme) 2019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해 글로벌 한류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디올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정해인은 이날 해외 유명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정해인은 디올 옴므의 시그니처 올 블랙 수트에 레터링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디올 옴므 컬렉션은 아트 디렉터 킴 존스의 첫번째 디올 옴므 데뷔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디자이너 킴 존스는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7년동안 재직하며 루이비통 남성복을 젊은 분위기의 활기넘치는 브랜드로 변화시킨 주역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는 루이비통에서 럭셔리와 스트리트웨어 역사상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록된 슈프림과의 콜라보를 진행, 스타 디자이너로 급부상했다. 

킴 존스는 2018 가을/겨울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지난 3월 같은 LVMH그룹 산하의 디올하우스로 이직했다. 

그는 하우스의 독특한 유산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남성 실루엣을 디올 옴므에 주입하며 첫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치루었다는 평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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