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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샤 루부친스키, 아디다스와 마지막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조회수 2018. 6. 9.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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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는 자신의 조국 러시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2018 FIFA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는, 아디다스와의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는 자신의 조국 러시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2018 FIFA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는, 아디다스와의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러시아 출신 고샤 루브친스키와 아디다스와의 콜리보레이션은 지난 2017년 1월 2017 가을/겨울 루브친스키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하지만 고샤는 올해 초 전통적인 방식의 컬렉션을 발표를 중단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방식의 컬렉션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함께 중단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브랜드를 접는 것은 아니라 컬렉션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다.
'고샤 루브친스키 x 아디다스 컬렉션'은 축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018 FIFA 월드컵 경기가 주최되는 소치, 모스크바, 샹트페테르부르크, 칼리닌그라드 등이 포함된 11개 도시별로 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세트는 각 도시를 위한 축구 유니폼과 러시아 국기와 매치되는 컬러의 축구화 그리고 특별한 루브친스키 컬러의 축구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디자이너는 월드컵 경기를 주최하는 러시아의 각 도시를 위해 11가지의 그래픽 스웨트셔츠를 디자인했다.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축구공의 다양한 이미지와 블루 컬러로 강조한 디자이너의 시그너처인 키릴 문자(러시아어, 불가리아어 및 일부 중부 유럽 국가들의 언어에서 사용하는 알파벳)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작업한 '프레데터 18+ 펌 그라운드 부츠'는 유연한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어퍼와 반응 속도가 빠른 부스트 미드솔이 특징이며 여기에 러시아 국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웨이를 볼 수 있다. 

이 테마는 고샤 루브친스키가 승인한 독점적인 흑백 컬러웨이로 선보인 게임용 아디다스 툭구 공으로 확장되었다.
이번 고샤 루브친스키 x 아디다스 캡슐은 6월 13일 모스크바에 있는 편집 매장 KM20에서 열리는 프리뷰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이며 바로 다음 날 KM20과 꼼데가르송 서울을 포함, 전세계 23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고샤 루부친스키의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은 조기에 매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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