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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 지, 합동공연 눈부신 보디슈트와 더블 턱시도룩 어디꺼?

조회수 2018. 6. 9.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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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부터 시작된 비욘세와 제이 지 부부의 '온 더 런 II' 합동 공연 투어에 지방시가 독점으로 제작한 눈부신 보디슈트와 더블 턱시도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는 미국의 인기 가수 부부인 비욘세와 제이 지와 함께 눈부신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지방시의 아트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한 다수의 독점 의상이 다수 포함되었는데, 주로 그녀가 디자인한 2018 봄/여름 지방시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눈길을 끈 피스는 지방시의 2018 가을/겨울 기성복 컬렉션을 개조한, 팝의 여왕 비욘세를 위한 보디슈트였다. 

오버사이즈 나비 리본 디테리이 특징인 이 보디슈트는 특수 접착제로 맞붙인 레이스로 만든 떼어낼 수 있는 스커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스커트의 정교한 자수는 모두 핸드-메이드로 작업했다.
한편 남편인 레퍼 제이-지는 오프닝 룩으로 실크 티셔츠 위에 지방시의 2018 봄/여름 남성복 오뜨 꾸띄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옵티컬 화이트의 더블 브레스티드 턱시도를 착용했다. 

지방시가 이들 부부의 공연 투어를 위해 무대 의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의 첫 '온 더 런' 공연 투어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중순에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크리 결혼식의 신부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해 주목을 받은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다시 한번 영국에서 공연하는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와 함께 지방시를 위한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6월 6일 영국 웨이즈에 있는 도시 카디프에서 시작된 '온 더 런 II' 공연 투어는 오는 10월 4일까지 유럽과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48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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