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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디자이너 14명이 디자인한 월드컵 티셔츠 열전..한국은 푸시버튼

조회수 2018. 6. 7.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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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승건이 전개하는 한국 브랜드 '푸시 버튼'을 비롯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델포조 등 전 세계 14명의 스타 디자이너들이 육스와 함께 2018 육스사커꾸띄르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국적 소매업체 육스는 오는 6월 14일 2018 러시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전 세계 14개의 컬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특별 주문한 월드컵 축구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로 구성된 '육스 사커 꾸띄르(Yoox Soccer Couture)' 캡슐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 푸시 버튼을 비롯해 비비안 웨스트우드(영국), 델포조(스페인), Y/프로젝트(벨기에), 알렉산더 테레코프(러시아), 에스테판 고르타자(콜롬비아), 코셰(프랑스), 마르케스 알메이다(포르투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전용 그래픽을 만들었다.
먼저 푸시 버튼은 빨간 로고로 한국 축구국가대표 팬클럽 붉은 악마를 참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영국의 대표한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블랙 그래픽과 '펑크'와 '미러 더 월드'라는 단어로 선명한 화이트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프랑스를 대표한 코체의 스웨트셔츠는 앞뒤로 프랑스 국기의 컬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본을 대표한 칼라(Kolor)는 일본 국기의 떠오르는 태양을 참조해 흰 배경이 빨간 점으로 장식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델포조는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들의 상상 속 팀을 프린트로 강조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오토링거(Ottolinger)는 그래피티와 반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마르케스 알메이다는 추상적인 포르투갈 국기가 특징이다. 

스웨트셔츠와 티셔츠로 구성된 스트리트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유니섹스 컬렉션은 이번 주 육스닷컴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러시아 축구 선수 알렉산더 케르자코프가 설립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도움이 필요한 가난한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자선 단체 '스타즈 포 칠드런(Stars for Children)'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대한민국)
↑사진 = 워크 오브 셰임(러시아)
↑사진 = 비비안 웨스트우드(영국)
↑사진 = 오토링거(스위스)
↑사진 = 니오 파 x 므와니(세네갈)
↑사진 = 마르케스 알메이다(포르투갈)
↑사진 = 칼라(일본)
↑사진 = 코체(프랑스)
↑사진 = 이솔다(브라질)
↑사진 = 에스테판 고르타자(콜롬비아)
↑사진 = 델포조(스페인)
↑사진 = 알렉산더 테레코프(러시아)
↑사진 = 11 바이 보리스 비잔 사베리(독일)
↑사진 = Y/프로젝트(벨기에)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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