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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최지우·김소연·재경·효민, 차분한 분위기로 맞이한 '흥부' 시사회룩

조회수 2018. 2. 14.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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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정혜성·공승연·박은빈·AOA ..'흥부' VIP시사회 참석한 스타들의 다양한 봄 패션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흥부'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우, 김소연, 이윤지, 정혜성, 공승연, 박은빈, 도지원, 장영남, 박지연, 재경, 효민, AOA 찬미, 혜정, 유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스타들은 차분한 모노톤 계열의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분위기있는 봄 시사회룩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화이트 컨셉 스타일링으로 청순미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하얀 롱 코트와 블랙 팬츠, 여기에 모던한 토트백으로 한층 우아해진 면모를 뽐냈다. 

김소연은 언발란스의 블랙 재킷과 스키니진에 앵클부츠를 매치해 심플한 봄 패션을 완성했으며, 이윤지는 체크 패턴 포인트의 트렌치 코트와 데님진을 착용, 여기에 독특한 부츠와 핸드백 등을 더해 트렌디한 감각을 발휘했다. 

정혜성은 다크 그레의 재킷과 레터링 티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데님진으로 캐주얼한 듯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공승연 역시 그레이 재킷을 선택, 무채색의 아이템과 코디하여 깔끔한 모던룩을 연출했다.
이어 재경과 효민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듯 각선미를 드러낸 초미니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경은 화이트 탑과 초미니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무스탕을 걸쳐 섹시한 멋을 풍겼으며, 효민은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탑과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커트가 만나 유니크하면서도 단정한 모노톤 패션을 완성했다. 

AOA 멤버들 또한 평소 상큼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심플한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체크 재킷과 가죽 스커트, 롱 코트에 코디한 벨트백, 레이스업 스타일의 블랙 롱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서로 조화를 이루었다. 

또, 박은빈은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의 블랙 롱코트를 입고 단정한 분위기를, 박지연은 아이보리 컬러의 퍼 코트를 블랙 이너와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도지원은 체크가 은은하게 돋보이는 짙은 그레이 롱 코트와 모던하게 각진 핸드백, 블랙 킬힐 등을 입고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장영남은 편안한 실루엣의 재킷과 밝은 컬러의 데님, 화이트 티셔츠로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모델 이호정은 블랙 코트와 와이트 핏의 데님을 매치, 여기에 데님 소재의 핸드백과 길게 떨어지는 목걸이 등을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향은 체크 수트에 롱한 기장감의 와인색 코트를 레이어드해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오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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