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자체 최고시청률 24%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돈꽃'은 한 남자의 치열한 복수를 다룬 드라마로, '갓장혁'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주인공 장혁과 더불어 이미숙, 박세영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있는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장혁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보여줬던 여주인공 박세영은 '돈꽃'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눈빛으로 유일한 순수 캐릭터로서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과 순수한 매력은 물론 박세영이 선보이는 드라마 속 패션 역시 매회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격식있는 스타일로, 하지만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돈꽃' 21회에서 박세영이 선보였던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박세영은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체크 롱 재킷과 차분한 분위기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 여기에 강렬한 비비드 레드 컬러의 팬츠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세영이 착용한 롱 재킷은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긴 기장감의 코트형 재킷으로 차분하면서 멋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베이직한 스타일의 이너를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돈꽃'의 후속으로는 김강우, 유이 주연의 '데릴남편 오작두'가 오는 3월 3일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