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신세경, 첫사랑 오빠 사로잡은 로맨틱 페미닌 룩!

조회수 2018. 2. 2.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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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본' 연핑크 니트 원피스, 프릴 장식 블랙 가디건 등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속 첫사랑 오빠를 사로잡은 배우 신세경의 패션이 연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경은 극중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으로 분해 그동안 선보였던 차분한 이미지를 탈피, 털털하면서도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특히 신세경은 극중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단정한 코트, 셔츠, 원피스 등으로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완성하거나, 심플한 아이템을 활용해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제안하며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1일 방송된 '흑기사'18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와 정해라(신세경)가 전생에 이루지 못했던 부부의 연을 맺는 한편, 샤론(서지혜)이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경은 연핑크 니트 원피스, 블랙 니트 가디건 등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템으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정해라'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밑단의 레이스가 포인트인 슬립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의 니트 원피스를 레이어드했으며 내추럴하게 머리를 묶어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홈웨어 룩을 연출했다.
또 화이트 프릴 칼라가 돋보이는 블랙 가디건과 화이트 벨티드 코트를 매치해 단아한 분위기가 강조된 페미닌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이 선택한 핑크 니트 원피스와 블랙 니트 가디건은 모두 브리티시 로맨틱 감성 브랜드 「레니본(RENEEVON)」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원피스는 넉넉한 핏에 밑단에 넓게 레이스를 패치한 슬립을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슬립 유무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디건은 벨벳 느낌의 폴리원사로 제작된 짧은 기장의 아이템으로 네크라인에 탈착 가능한 프릴 칼라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KBS2 '흑기사' 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신세경이 착용한 '레니본' 니트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KBS2 '흑기사'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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