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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나영희·이미숙, 클래스가 다른 사모님의 럭셔리 롱 베스트!

조회수 2018. 1. 26. 1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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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렝땅,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 완성 '인기 폭발'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꽃중년의 아이콘' 나영희와 이미숙이 나이를 잊은 미모와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나영희 와 MBC 주말드라마 '돈꽃'의 이미숙은 오랜 연기 생활에서 뿜어 나오는 내공과 세월이 완성해준 원숙미와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들이 맡은 캐릭터는 돈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사모님 역할로 거의 모든 등장인물을 쥐락펴락 할 뿐만 아니라, 두 여배우가 선보이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은 시청률도 함께 휘어잡고 있다. 이른바 지금은 사모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돈 많은 사모님 패션' 이라는 공통된 수식어로, 각기 주연한 드라마에서 저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을 뽐내며 연일 화제를 몰고있다. 

안방 극장의 중년 패셔니스타 나영희, 이미숙이 최근 드라마에서 선보인 같은 옷 다른 느낌의 '베스트'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배우 나영희는 '황금빛 내 인생' 속 대기업 대표이자 최도경(박시후 분)의 어머니 '노명희'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체면과 자존심,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매우 중요시하는 노명희의 패션은 '뼛속까지 재벌가의 피가 흐른다'는 대사와 어울리 듯 시크하거나 모던한 스타일 컨셉을 주로한다. 

숏컷 헤어스타일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신경쓰며 세련되면서도 차가운 스타일을 고수한다. 지난 29회 방송에서 나영희는 베이지 컬러의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에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톤으로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미가 느껴지게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 이미숙 MBC '돈꽃' 방송 캡처
'돈꽃'에서 정,재계를 주무르는 욕망에 가득찬 인물의 '정말란' 역을 맡은 배우 이미숙은 자신의 아들인 장부천(장승조 분)을 회장으로 앉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장부라 할 수 있다. 이미숙은 청아그룹의 안주인 답게 럭셔리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까지 느껴지는 룩을 주로 선보인다. 

지난 '돈꽃' 방송에서는 몸을 타지 않고 뚝 떨어지는 클래식한 실루엣의 헨드메이드 롱 베스트로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베이지 컬러의 베스트와 대비되는 컬러의 블랙 이너를 착용해 강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카리스마 사모님 스타일을 보여줬다. 

나영희, 이미숙 두 여배우가 선택한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는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제품으로 전국 주요 쁘렝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쁘렝땅」은 자신감있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모던하게 표현, 도시적인 시크한 스타일의 브랜드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여성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 나영희, 이미숙이 착용한 '쁘렝땅' 베스트 (PR4VT01-NMS)
↑사진 = 나영희, 이미숙이 착용한 '쁘렝땅' 베스트 (PR4VT01-NMS)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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