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매서운 칼바람에 셀럽들 역시 한파 속 완벽무장한 스타일링으로 포착되고 있다.
각기 다른 방한 아이템으로 한파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갑만큼 따뜻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또 있을까.
특히 벙어리 장갑, 가죽 장갑 등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도 통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장갑을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장갑이 편리한 매력으로 셀럽들의 마음을 훔쳤다.
최근 전소민, 표예진 등 포근하고 러블리한 스마트 터치 장갑을 활용한 겨울철 데일리룩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을 더한 스타들의 방한 아이템을 만나보자.
지난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83회에서는 게스트로 그룹 젝스키스, 이엘리야, 소유가 출연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의 눈덮힌 스키장에서 '동계 의리픽'이 펼쳐졌다.
새하얀 설원 위 전소민과 이광수의 티격태격 막장 드라마부터 몸서리치는 스키점프 미션까지 멤버들의 유쾌한 활약으로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전소민은 특유의 밝은 성격과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키장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체크 셔츠와 후드티를 무심하게 레이어링, 여기에 블랙 롱패딩을 걸쳐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와 함께 깜찍한 장갑, 귀마개 등으로 추위에 완벽 적응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배우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수한 일상 사진 속 패션 아이템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사진에서 표예진은 베이지 컬러의 부클 코트와 데님진을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상큼한 옐로우 컬러의 장갑을 포인트로 내추럴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이쁘다" "장갑도 귀엽고 언니도 귀여워요!" "착용한 제품 정보 좀 알려주세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과 표예진이 착용한 그레이 장갑, 옐로우 장갑은 모두 「헤지스 액세서리」제품으로 알려졌다. 손등의 강아지 로고 자수와 세련된 컬러 배색이 겨울철 데일리 스타일링에 깜찍한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으며, 손가락 끝에 특수 원단을 사용해 스마트 터치가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